제목 : 북유럽신화
지은이 : 닐 게이먼
옮긴이 : 박선령
전자책으로 북유럽신화에 대해 읽어보긴 했었는데 이번 책이 훠~얼씬 읽기 쉽고 재밌다.
북유럽하면 선입견이라고 해야하나 우울하고 어두침침한 느낌이 있다. 그에 반해 그리스 신화는 밝고
쾌할한 느낌을 갖게 되었다.
만화나 영화의 영향도 있을 것 같은데 그리스 신화는 밝은 느낌에서 시작하는 반면에 북유럽은 어둡게
시작하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다.
뭐 막상 읽어보면 북유럽 신화도 정말 신들이 맞나 싶을 정도로 익살스럽고 여기저기 얻어맞고 하는
모습들이 오히려 그리스신화보다도 더 인간처럼 느껴진다.
마지막은 라그나로크로 끝맺음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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