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랬동안 묵혀두었던 자전거를 꺼냈다.
오늘아니면 또 당분간 자전거를 못 탈 것 같다.
목표는 한강대교를 가는거였지만 간만에 타는 자전거여서 그런지
다리는 그런데로 견딜만 하던데 엉덩이가 너무 아팠다.
길이 울퉁불퉁해서 자전거가 조금이라도 요동치면 신음소리가
나올 정도로.......
그래서 한강대교 약3km 전에 위차한 편의점에 들러 라면을 먹은
다음 집으로 돌아왔다.
약 30km ~ 40km 정도 자전거를 탄 듯 하다.
다음주 후유증이 만만치 않을 듯 싶다.
짬이 없더라도 틈틈히 자전거를 타도록 해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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