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TV를 보면 우울하고 기분이 안좋아져서 PC앞에 앉아 멍하니 있다가
잠도 잘 안올 것 같아 싼 와인 하나 사러 갔다.
와인 하나 사면 일주일 정도 간다.
동네 마트에 갔는데 예전에 사 먹었었던 twenty five가 눈에 뜨이네...
한동한 안보여서 아쉬웠었다. 마침 보이길래 냉큼 사왔다. 예전에 9,000원돈이었는데
6천원돈이 되었네...
동네 마트에서 파는 싼 와인 대부분이 좀 엿...맛이 난다고 해야 하나..뒷 맛이
별로였는데 이 와인은 내 기준엔 뒷 맛이 깔끔하다.
세월호는 음....참....답답 하기만 하네.....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