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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터 뽕뽕뽕~ 사무실이 중앙 난방이라서 히터를 틀어주기 때문에 항상 선택의 여지가 없다. 올해는 어떻게 된 건지 히터를 너무 세게 틀어준다. 히터를 안 틀때는 좀 싸늘한 감이 드는데 안 틀때는 너무 더워... 2007. 1. 12.
어제 프로그램하다가 머리에 스팀나다... 어제 보고서 프로그램 중 일부분을 구성하기 위해 스토어드 펑션을 세개를 만들었다. 그것도 하나의 컬럼때문에....ㅡㅡ; 쿼리로 어케 해볼려고 해다가 너무 쿼리가 길어져서 결국 특정 문자를 기준으로 잘라내는 펑션 하나와 그 값을 이용한 통계 쿼리를 하던 중 너무나 길어져서 또.....펑션을 만들어야 했다. 그 하나의 컬럼때문에 펑션 말고도 쿼리가 한 페이지가 넘어갔다 ㅡㅡ; 머 그 하나 컬럼때문만도 아니라 그 시스템 전체적으로 테이블 설계가 불만인게 많긴 하다. 그래서 매번 그 시스템 프로그램 수정할때면 간단한 쿼리를 해 본 적이 읎다..ㅡㅡ; 이번에도...그 컬럼은 저장하고 단순히 보여줄때야 편했지만 그 값을 가지고 뭔가를 해볼려고 하니 무지 복잡해졌다. 그 테이블을 설계한 사람이 SQL SERVER를 .. 2007. 1. 7.
주말출근... 시즌이 시즌인지라 주말에 출근을 하게 되었다. 눈이 많이 올 듯 하여 출근하지 말고 원격으로 연결해서 작업해야쥐~~라는 얇팍한 생각을 가지고 침대에서 이리뒹굴 저리뒹굴 하다가 직장 컴퓨터를 꺼놓고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역시나 컴퓨터는 꺼져있었고....눈바람을 뚫고 직장에 도착하였으.... 얼른 하고 가야 하는디...수월하게 끝나야 하는디 말이시... 그나저나 한동안 일본 애니메이션을 안봤었는데 요새 다시 보기 시작했다. 데스노트~~ 사람 목숨 가지고 두뇌싸움 한다는 설정이 건방져 보이긴 하나 재미있네~~ 2007. 1. 6.
타짱... 누가 무지 재미있다고 타짱을 얘기했다. 오늘 우연히 나오길래 봤는데... 휴~~ 내 감정이 메마른건가... 웃기지도 않고 참 애쓴다란 생각만 드는데 이를 어찌한단 말인가... 내가 감정미 메마른겨... 2007. 1. 3.
하나로텔레콤..... 어제 자정에 2007년이 된 기념으로 블로그에 글이라도 올릴려고 했건만 때마침 인터넷이 끊기는 하나로텔레콤의 센스... 오늘 아침 A/S받고 잘 되더니만 오후에 일있어서 컴퓨터를 켰건만 또 끊기는 하나로텔레콤의 연이은 센스에 화가 났다. 대략 어제 일어난 불통은 아이피를 두군데에다가 세팅을 해야 하는데(하나로텔레콤쪽 서버겠지.....) 한군데에서 세팅을 하는 바람에 일어난 일이었고 오늘은 IP가 모잘라서 ㅡㅡ; 그랬단다. 라이벌 회사인 엑스피드의 선전문구가 생각난다....대략난감대략난감..... 그래도.... A/S 전화받는 분에게 뭐라뭐라 화를 냈는데 미안하긴 하다. 친절하게 전화받고 그 분으로서는 최선을 다해 안내를 해 준 것 뿐인데....... 그 분도 전화받느라 스트레스 만땅일 터인데....그것도.. 2007. 1. 1.
새로운 것은 짜증을 동반한다? 퇴근하는길......매번 내비게이션이 내가 항상 가는길을 안내하는것이 아니라 유턴을 하라고 얘기를 한다. 그래서 어제는 내비게이션을 따라서 가보기로 하고 유턴을 한다음 내부순환로를 탔다. 그런데....초반부터 슬슬 밀리기 시작하더니만 중반부터는 걷는것보다 느릴 정도로 차가 밀렸다. 설상가상으로 길을 안내해주어야할 내비게이션이 좀 긴 터널을 지나 나오는 순간부터 먹통이 된 것이다. 입에서는 젠장....이 연발했고 길도 어설프게 알고 있는지라 참 난감한 상황이었다. 다행이 내비게이션은 몇번을 껏다 켰다를 반복해서 살아났으나 평소보다 한 30~40분 늦게 집에 도착해야 했다. 단거리를 선택했는데도 불구하고 별로 가깝지도 않았고 길도 더 막혔고....다음 부터는 그 길로 안가리라~ 2006. 12. 28.
연말 징크스... 회사 생활을 하게 되면서 이상하게 연말을 즐겁지 못하게 보내는 경우가 많다. 첫 회사에서 연말을 밤새서 그런것인가.... 그때...한창 Y2K때문에 전 회사 컴퓨터를 점검하고 서버 지키느라 남들 흥겹게 지낼때 인터넷 중계로 재야의 종소리를 들어야 했다. 그 이후로 부터 내 기억엔 항상 연말을 우울하고 짜증나게 보냈던 것 같다. 하필 좀 흥겨워도 되고 아니면 내년을 차분히 계획하는 그 시기에 말이다. 올해도 어김없이 우울한 연말은 계속될 것 같다. 그래서 나 나름대로의 대응책은 아무생각없이 헤벌레하게 지낼려고 하고 있다. 오늘도 헤벌레~~~ 2006. 12. 27.
BB프로젝트 역시 연말에는 성룡영화이지. 예전에 외국영화였던 아기바구니와 두 남자였던가....그 영화에서 힌트를 얻은것 같다. 좀도둑 두명이 아기로 인해 개과천선한다는 지극히 단순한 스토리이지만 역시 성룡의 아슬아슬한 액션과 마지막의 영화 NG 장면이 영화의 재미를 지켜준다. 아직 쌩쌩한 성룡 화이팅! 2006. 12. 25.
정동진_하슬라아트월드 토요일...드디어 차를 몰고 고속도로로 나갔다. 바다를 보고싶어서 정동진에 갔는데 처음 속도를 내봐서 그런지 운전하는 것이 더 짜릿하고 재미있었다. 물론, 긴장되어서 어깨에 힘주어 뻐근하고 손에 땀나긴 했지만. 먼저 하슬라아트월드에 갔는데 정동진 바닷가에서 바다를 보는것 보다 하슬라아트월드 난간에서 바다를 보는 경치가 멋지다. 전망 좋은 곳에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도 있어서 운치가 있기도 하다. 다만 생각보다 볼 것이 많지는 않다. 예술품이 많을 것으로 기대했는데 그다지 많지는 않은 것이 흠이다. 어린이들하고 연인들이 오기에 좋을 것 같다. 밤 중에 오면 조명시설이 되어있어 한층 분위기 있을 듯 하다. 정동진은 여전히 변함이 없었다. 썰렁함 그 자체......그게 매력일 수도 있고~ 돌아오는 길에 차가.. 2006. 1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