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1246 망년회 올해도 이렇게 가는구나.... 누가 뒤통수를 한대 때렸는데 눈깜짝할 사이에 그 놈이 도망가서 어이없어 하는 느낌이다. 어제는 부서 사람들과 회를 먹고 2차로 호프집 가서 맥주를 마시고 헤어졌다. 호프집이 참 묘한 분위기이다. 앞에서 라이브로 노래를 불러주는데...신청곡도 받고....앞에서 신나는 노래를 부르면 조명이 번쩍이면서 술이 얼큰히 취한 분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춤을 추기도 하고 그런데로 재미있었다. 한...30대 이후부터 가시면 좋으만한 호프집인듯...... 매번 연말되면 마음속으로 내년엔 뭔가 해야지 하고 되뇌이는데 매번 잘 된 적이 없다. 올 한해 ....또 다시 허무하게 갔지만 내년에는 뭔가 이뤘다는 느낌이 들도록 다시한번 마음속으로 다시한번 되뇌인다. 2006. 12. 21. 주말에...... 일요일내내 (조카들이랑 빕스간 것 빼놓고) 쇼파에서 보낸 것 같다. 약 기운에 취해서 졸다 깨서 TV를 보는 것을 반복하면서... 나는 감기가 어느정도 나아가는것 같은데 어머니가 나랑 같은 증상을 보이시면서 앓아 누우셨다. 감기를 옮긴 것인가.. 이번 감기는 좀 독했어.... 얼른 몸 상태가 회복 되기를.... 2006. 12. 18. 이사완료~ 드디어 이사가 끝났다. 생각보다 날씨가 추워서 좀 고생했지만 그런데로 무사히 끝냈다. 그나저나 감기가 더 심해졌다. 이눔의 약을 먹었는데 어째 더 심해졌다. 열 없었는데 열도 좀 난 것 같고 코는 하도 풀어서 빨개지고 콧물은 계속 줄줄 나오고. 목은 맛이 가서 목소리도 잘 안나오고... 역시 운동을 한동안 쉰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에고에고~~ 얼른 나아야 하는데.. 흐흐~ 드디어 광랜이 들어왔다. 역시 빨러~~ 2006. 12. 10. 감기가 압박하는 중.... 낼 모레 이사인디 얼른 기운차려야지.. 감기도 감기지만...그와 더불어 고질병인 입병이 생겼다. 역시 감기로 인해 피곤해서 그랬으리라..... 어제 밤 늦게까지 하는 병원이 있다길래 거기서 진찰받고 약을 챙겨 먹었다. 오늘내로 나아야 하는데... 걍 잤으면~~~ 2006. 12. 8. 감기 내방 외풍이 세서 감기걸릴 것 같더니만 오늘 영 몸 상태가 아니올씨다다. 머리 무겁고...가래 나오고 코가 간질간질... 좀 쉬어야해 ~~~ 2006. 12. 7. 골방 생활에서 벗어나기 4일전... 방이 좁아서 엉망이다. 얼른 이사를 가서 정리를 했으면 좋겠다. 아무리 어질러 놓기를 좋아하는 나이지만 옷을 어디다 둘 곳이 없어서 취침할때가 되면 바닥에 놓은 옷들을 의자에 걸쳐놔야 하고 책상에서 할일이 생기면 의자에 놓은 옷들을 아무렇게나 바닥에 내려놓는 것이 반복되고 있다. 너무 어지러워... 짐 나르는 것이 싫긴 하지만 얼른 이사갔으면~ 2006. 12. 5. 흠집... 어제 친한 동료분이 병원에 입원했다고 해서 병문안을 갔었다. 차타고... 가는도중 헤매이기도 했고.... 결정적으로 주차장으로 들어가야 했었는데...들어가는 입구가 내가 느끼기에 좀 좁았다. 그래서 조심조심 들어갔는데 아니나 다를까...우지직 하는 소리가 났다. 내 면상은 일그러지고 같이 탄 분들은 저마다 한 마디씩 하시고..... 어째되었던간...지하로 내려가서 주차를 시키고 난 후 찌르러진데를 확인해 볼려고 차를 살펴봤는데....어찌된 일인지 차가 흠집이 없었다. 아마도 차 밑을 긁힌 모양인데 다행이지..... 근데 그 병원 주차장은 넘 좁다...들어가면서 보아하니 온통 벽이 긁힌 자국이다. 다시 나올때는 백밀러를 보면서 간격 조정에 더욱 신경써서 나왔다. 백밀러를 보면서 나오니 별 어려움은 없었고... 2006. 11. 30. 바지락 칼국수~~ 모처럼 라면을 먹구 싶어서 가게로 라면을 사러 갔다. 바지락 칼국수가 눈에 뜨여서 샀는데 생각보다 비쌌다. "음...머 이리 비싸지?"라고 의아하게 생각하였는데 봉지를 뜯는 순간 왜 비싼지를 이해하게 되었다. 정말 바지락이 들어있는게 아닌가~~ ㅋㅋ...모처럼 라면봉지 보고 웃었다..ㅋㅋ 2006. 11. 13. 깐죽깐죽깐죽깐죽~~ 한번 오류가 생기니까 별로 쓰고싶은 마음이 안드네...... 왜이리 바람이 부나~~ 순식간에 겨울이구나... 흠... 2006. 11. 8. 이전 1 ··· 135 136 137 138 13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