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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

호박씨?!

by leejacks 2013. 7. 11.

며칠전 우리동네 예체능을 보면서 와인을 먹었다.

안주거리 뭐 없나 찾다 호박씨하고 호두가 있어 야금야금 먹었다.

호박씨를 이마트에서 샀었다. 보통 값이 싼 호박씨는 좀 먹다보면

본드냄새 비슷하게 나서 먹다가 마는데 이번에 산 것은 그런 냄새가

없어 부담없이 좀 많이 먹었다.

 

먹을때까지만 해도 배부르지 않았는데 잠 자다가 새벽에 비가 오는

소리에 깼는데 배가 너무 빠방했다.

거북할 정도로...

낑낑 거리다가 자긴 했지만 그 다음날도 약간 속이 거북할 정도였다.

 

이런 비슷한 경험을 한 적이 있긴했다.

김...먹을때까지만해도 별로 배부르지 않아 많이 먹었는데 김도 너무

배가 빵빵해져 자는 도중 깼었다.

호박씨도 배에서 부풀어 오르나 부다 ㅡㅡ;

 

결론은 너무 야식을 많이 먹지 말든가...아예 먹지 않던가 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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